튀김 기름 재사용 하는 방법

튀김 기름 재사용하는 방법 알려드리겠습니다. 집에서 튀김 요리를 했는데 한 번 사용하고 버리기에는 너무 아까운 경우가 많습니다.

그럴 경우 튀김 기름을 버리지 마시고 제가 알려드린 방법을 이용하면 한 번 더 사용하여 낭비를 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튀김 기름 재사용해도 될까?

치킨, 감자 튀김, 도넛 등 이런 음식에는 한 가지 공통점이 존재하는데 바로 튀긴 음식이라는 점입니다. 요즘 집에서 튀길 수 있는 다양한 튀김기가 생겼습니다.

이제 사람들은 집에서 쉽게 튀김 요리를 할 수 있게 되어 주방에서 편안하게 튀기고 있지만 그 편리함에는 대가가 따르기 마련입니다.

자주 튀기게 되면 기름이 금방 색깔이 변하게 되는데 이럴 경우 우리는 튀김 기름을 재사용해도 되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은데 재사용해도 됩니다.

기름을 재사용할 수 있는 횟수에 대한 공식적인 규칙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사용하면 사용할수록 부서지기 때문에 치킨이 눅눅하거나 엉망이 될 수 있기 때문에 흐리거나 이상한 냄새가 난다면 위에 필름 층이 생기면서 각종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새로운 기름으로 교체를 해야하며 이렇게 튀김 기름을 재사용하게 된다면 이전보다 더 효율적인 요리를 할 수 있게 됩니다.

최근 부산에 있는 가게에서 육수 재탕으로 인해 많은 논란이 일어난 적 있습니다. 이러한 사례가 중국에서도 있어서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중국에서는 인민법원이 음식 재사용 혐의로 기소된 식당 업주하고 요리사한테 실형을 선고했다는 뉴스가 나왔습니다.

중국 뉴스에 따르면 2019년부터 청두시에서 촨촨샹을 판매하고 있는 향토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었고 촨촨샹이 꼬치 훠궈이며 냄비에 고추기름을 두른 다음 꼬치를 튀기 듯이 익혀 먹는 사천요리입니다.

요리사 왕 씨가 이 가게에서 일을 하게 되면서 비용 절감을 위해 2020년부터 손님들이 먹다 남긴 냄비의 기름을 회수하여 밑간 재료로 재사용하기도 했습니다.

점주가 기름을 재사용하여 판매한 훠궈는 약 442만 원에 달한다고 전했고 법원에서는 이 두 사람에게 식품위생관리규정 위반 혐의를 적용했습니다.

중국에서 기름을 재사용하여 판매하게 된다면 유해식품의 생산 판매 죄가 성립됩니다. 법원은 사장에게 징역 1년 8개월에 벌금 856만 원 그리고 요리사에게는 징역 1년에 벌금 514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두 사람의 유해식품 죄가 인정되지만 피고가 범행을 인정하는 등 반성의 기미를 보여했고 요리사에게 부차적 역할을 수행한 점을 고려했다면서 양형 이유를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중국에서 유해식품 죄는 고의로 유독, 유해성 물질을 섞거나 유독, 유해성 물질이 들어있는 걸 알면서도 판매한 생산자 하고 판매자한테 적용되고 건강상 심각한 해를 끼치게 된다면 10년 이상의 징역 또는 무기징역 그리고 사형까지 처해질 수 있습니다.

오늘은 튀김 기름 재사용하는 방법 알아봤습니다.